취약계층 위한 기찻길 옆 숲여행…코레일관광개발 10월부터 운영

취약계층 위한 기찻길 옆 숲여행…코레일관광개발 10월부터 운영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3-09-27 13:45
수정 2023-09-27 1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충남 서천 마량포구 인근의 옛 장항선 철길.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충남 서천 마량포구 인근의 옛 장항선 철길.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코레일관광개발은 10월~11월 기차와 숲, 관광자원을 연계한 ‘2023 기찻길 옆 숲여행’을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운영한다.

기차를 통해 인구감소지역과 지역관광자원, 산림자원(명품숲, 치유의숲, 무장애나눔길) 등을 연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행 코스는 일반인 코스와 취약계층 코스로 나눴다. 10월 5일부터 충남 서천 신성리갈대밭-희리산 자연 휴양림을 시작으로, 경기 가평 잣향기푸른숲-이화원, 충남 예산 덕산 무장애나눔길-수덕사, 전북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채석강 등을 진행한다.

취약계층 코스는 무료로 운영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참조. 일반인 코스는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www.korailtravel.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