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17~18일 서울과 인천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7일 인천광역시가 연 ‘2015 인천 한류관광콘서트’에서 관람객 및 음식문화 홍보부스를 대상으로, 18일에는 서울 인사동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관광경찰 등과 함께 홍보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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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마일 캠페인’은 숙박, 교통, 음식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교육 강화와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대의식을 제고하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분야와 유관업계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메르스 이후 위축된 방한시장 회복을 위해 관광업계와 일반국민들의 친절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관광불편을 최소화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만족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