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캠벨, ‘에볼라 경각심’ 팝업 매장 열어

나오미 캠벨, ‘에볼라 경각심’ 팝업 매장 열어

입력 2014-11-28 00:00
수정 2014-11-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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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동부에 에볼라 확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팝업 패션 매장을 열었다고 AFP가 보도했다.

나오미 캠벨은 파티 드레스와 화려한 하이힐, 매장에서 팔려고 디자이너와 지인들에게 기증받은 각종 물품 등을 선보였다.

’패션 포 릴리프’(Fashion for Relief) 매장은 캠벨이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 만든 기금 모금 운동 방식으로, 런던 동부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 일주일간 문을 열 예정이다.

캠벨은 매장 문을 열기에 앞서 “에볼라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교육을 하는 것은 이 치명적인 질병의 확산을 막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패션 포 릴리프’ 매장이 기금 조성과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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