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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임순례·이준익 감독 데뷔작 다시 본다

봉준호·임순례·이준익 감독 데뷔작 다시 본다

입력 2014-11-18 00:00
업데이트 2014-11-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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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21~30일 제3회 무비아카데미 개최

멀티플렉스 메가박스는 오는 21~30일 서울 마포구 신촌점에서 제3회 무비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한 무비아카데미는 영화관람과 강연을 묶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데뷔의 순간 - 한국영화 마스터클래스’를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10명의 데뷔작을 하루 한편씩 상영하고, 금·토·일요일에는 감독들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2000), 이준익 감독의 ‘키드캅’(1993), 변영주 감독의 ‘밀애’(2002), 정윤철 감독의 ‘말아톤’(2005), 이해영 감독의 ‘천하장사 마돈나’(2000)가 상영된 후 이들 감독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자리가 마련된다.

이밖에 양익준 감독(똥파리), 최동훈 감독(범죄의 재구성), 장철수 감독(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민규동 감독(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의 데뷔작도 볼 수 있다. 이들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메가박스 홈페이지(http://www.megabox.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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