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의 톱모델 클라우디아 로마니(31)의 엉덩이가 ‘짓궂은’ 바람 탓에 노출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로마니가 검정 미니 원피스를 입고 마이애미의 한 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포착했다. 원피스는 앞부분이 깊이 파여 가슴 부분을 훤히 드러냈다. 당시 바람이 불자 로마니가 머리 스타일이 헝크러지지 않도록 추스리는 순간 원피스가 날리면서 엉덩이가 노출됐다. 로마니는 당황한 듯 급히 치마 매무새를 고쳐 잡았다.
로마니는 남성잡지 GQ, MAXIM 등에서 활동했으며, 2006년 남성잡지 FHM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100명 가운데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2010년 이래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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