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영국 옥스퍼드대서 특별 강연

슈퍼주니어, 영국 옥스퍼드대서 특별 강연

입력 2013-11-07 00:00
수정 2013-11-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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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강단에 오른다.
‘슈퍼주니어-슈퍼쇼4’ 기자간담회 연합뉴스
‘슈퍼주니어-슈퍼쇼4’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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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옥스퍼드대 아시아태평양협회와 옥스퍼드대 한인학생회의 초청으로 오는 10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 옥스퍼드 유니온 디베이팅 체임버(Oxford Union Debating Chamber)에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슈퍼주니어가 오는 9일 월드투어 ‘슈퍼쇼 5’ 공연을 위해 런던을 방문하자 옥스퍼드대 측에서 글로벌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맹활약 중인 슈퍼주니어를 초대하고 싶다고 제안해 성사됐다.

주최측 관계자는 “유럽에서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최고의 한류 스타를 초청해 이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슈퍼주니어의 방문은 옥스퍼드와 유럽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SM 관계자는 “현지에서 이 공고를 낸 지 3일 만에 3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옥스퍼드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앞서 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공연한 뒤 8일 런던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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