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셈버’ 김준수 출연회차 티켓 90% 판매

뮤지컬 ‘디셈버’ 김준수 출연회차 티켓 90% 판매

입력 2013-11-03 00:00
수정 2013-11-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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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셈버’의 공연 김준수
뮤지컬 ‘디셈버’의 공연 김준수
뮤지컬 ‘디셈버’의 공연 중 김준수가 출연하는 회차의 티켓이 90% 판매됐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인터파크의 단독 판매로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예매에서 김준수 출연 회차의 90%인 4만여 표(2일 0시 기준)가 예약 완료됐다.

동시 접속자는 10만-12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1시간 30분 가량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김준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디셈버’는 고 김광석(1964-1996)의 노래 24곡으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0년대를 살아간 20대 청춘의 사랑 얘기를 그린다.

12월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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