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맙소사
멀구가 과일가게에 들러 한 박스에 5000원짜리 귤을 사고 만원을 냈다.
그런데 과일가게 아저씨가 6000원을 거슬러 주는 게 아닌가.
그 순간 멀구는 머릿속에서 빠른 회전을 하고는 아저씨가 알기 전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어 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집에 와 보니 귤을 가게에 놓고 와 버린 멀구.
●꾀돌이 멀구
초등학생 멀구가 선생님께 물었다.
“선생님, 자기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벌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니, 그럴 수는 없지.”
“그렇지요? 제가 오늘 숙제를 안 했거든요.”
멀구가 과일가게에 들러 한 박스에 5000원짜리 귤을 사고 만원을 냈다.
그런데 과일가게 아저씨가 6000원을 거슬러 주는 게 아닌가.
그 순간 멀구는 머릿속에서 빠른 회전을 하고는 아저씨가 알기 전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어 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집에 와 보니 귤을 가게에 놓고 와 버린 멀구.
●꾀돌이 멀구
초등학생 멀구가 선생님께 물었다.
“선생님, 자기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벌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니, 그럴 수는 없지.”
“그렇지요? 제가 오늘 숙제를 안 했거든요.”
2013-02-13 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