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8월 일본 데뷔

애프터스쿨, 8월 일본 데뷔

입력 2011-06-03 00:00
수정 2011-06-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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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솔로, 연기 등 다방면에서 숨가쁜 2011년을 보낸 애프터스쿨. 플레디스 제공
유닛, 솔로, 연기 등 다방면에서 숨가쁜 2011년을 보낸 애프터스쿨.
플레디스 제공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오는 8월 일본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3일 애프터스쿨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www.after--school.jp)에 따르면 에프터스쿨은 오는 7월 17일 도쿄의 아카사카 브리츠(BLITZ)에서 첫 단독 이벤트 ‘애프터스쿨 재팬 프리미엄 파티-뱅!뱅!뱅!’을 마련하고 그 한달 뒤인 8월 17일 데뷔 싱글 ‘뱅(Bang)!’을 출시한다.

리더 가희는 “해외 첫 데뷔를 일본에서 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우리들의 퍼포먼스를 맘껏 보여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지난해 1월 ‘제1회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즈 2009’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올 3월에는 ‘제12회 도쿄걸스콜렉션 2011 SPRING/SUMMER’에 초대받아 공연했다.

또 4월에는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컬레버레이션 앨범 ‘체크메이트(Checkmate)!’에도 참여해 수록곡 ‘메이크 잇 해픈(make it happen)’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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