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화가 아닙니다’ 10대가 포착한 교회 벼락 맞는 순간

[포토] ‘영화가 아닙니다’ 10대가 포착한 교회 벼락 맞는 순간

입력 2015-09-15 15:52
업데이트 2015-09-15 15: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교회에 웬 날벼락이?

지난 5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7일 메인주(州) 그랑 이슬 마다와스카 고등학교에 다니는 16세 칼 블레이(Carl Bouley)가 세인트 제라드 가톨릭 교회에 벼락이 떨어지는 순간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칼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에는 세인트 제라드 가톨릭 교회 첨탑이 벼락을 맞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낙뢰 순간을 포착한 칼에 의하면 “오후 6시께 교회 길 건너편 집 밖에 서 있었다”면서 “2007년 밤처럼 그날도 비가 내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칼은 “8년 전 그날처럼 똑같은 일이 발생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휴대전화 카메라를 옮긴 직후 벼락이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칼은 “8년 전 내 생일인 2007년 8월 4일에도 세인트 제라드 가톨릭 교회의 첨탑이 벼락을 맞은 바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Carl Boule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