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93km 바람 타고 활주하는 카이트서핑 인기

시속 93km 바람 타고 활주하는 카이트서핑 인기

입력 2015-04-12 17:44
수정 2015-04-12 17: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을 이용해 바다 위를 달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기다.

11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는 시속 93km 바람을 타고 바다 위를 활주하는 카이트서핑(Kitesurfing)의 모습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네덜란드 출신 윈드서핑 겸 카이트서핑 선수 케빈 라이너리가 바다에서 카이트서핑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케빈은 카이트가 강한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기 시작하자 보드를 타고 바다 위를 활주하기 시작한다. 그가 탄 카이트보드는 시속 93km의 바람과 함께 날아올라 인근을 지나던 쾌속선을 뛰어넘는다.

카이트서핑(Kitesurfing)은 전용 카이트(연)를 사용하여 보드를 탄 상태에서 수상을 활주하는 수상 스포츠(참고: 위키백과). 패러글라이딩과 윈드서핑, 파도타기의 장점을 하나로 묶어 완성한 익스트림 스포츠로, 1990년경 유럽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Cirs Bad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