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부타이나 눈에 보인 전쟁… 예멘의 아픔 함께해요

6살 부타이나 눈에 보인 전쟁… 예멘의 아픔 함께해요

입력 2017-09-03 22:28
수정 2017-09-03 23: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6살 부타이나 눈에 보인 전쟁… 예멘의 아픔 함께해요
6살 부타이나 눈에 보인 전쟁… 예멘의 아픔 함께해요 지난달 25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한 아랍동맹군의 공습으로 부모와 삼촌, 자매 5명 등 가족을 잃고 건물 잔해 더미에 깔렸다가 14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예멘 소녀 부타이나(6)는 ‘잊혀진 내전’으로 불리는 예맨 내전의 참상을 일깨워 주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가운데 사진은 부타이나가 퉁퉁 부은 눈을 손가락으로 억지로 벌리며 바깥 세상을 보려고 애쓰고 있고, 부타이나 양 옆의 사진은 그녀와 같은 모습으로 트위터 등 온라인에 사진을 찍어 올림으로써 예멘 내전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한 아랍동맹군의 공습으로 부모와 삼촌, 자매 5명 등 가족을 잃고 건물 잔해 더미에 깔렸다가 14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예멘 소녀 부타이나(6)는 ‘잊혀진 내전’으로 불리는 예맨 내전의 참상을 일깨워 주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가운데 사진은 부타이나가 퉁퉁 부은 눈을 손가락으로 억지로 벌리며 바깥 세상을 보려고 애쓰고 있고, 부타이나 양 옆의 사진은 그녀와 같은 모습으로 트위터 등 온라인에 사진을 찍어 올림으로써 예멘 내전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9-0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