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쿠르드족 마을 코바네에 있는 학교가 2일(현지시간) 문을 열었다. 4개월 이상 코바네 지역을 차지하고 있던 이슬람국가(IS)를 축출하기 위해 싸웠던 곳이다. IS가 철수하자 학생들이 돌어왔다. 학교 교실과 담장 등 곳곳이 포격으로 큰 구멍이 났다. 전투의 흔적이 역력하다. 학생들은 즐겁다. 배울 수 있고, 친구를 만날 수 있는 학교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전쟁은 너무 잔인, 잔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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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