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대선에서 압둘 팟타흐 시시 전 국방장관의 당선이 확정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29일(현지시간)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 지지자들이 그의 포스터와 국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이집트 당국은 50% 개표 결과 시시 후보가 92.2%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투표율이 저조하자 예정된 선거일(26~27일)에서 하루를 늘렸지만 투표율은 44.4%에 그쳤다. 최종 개표 결과는 다음 달 5일 발표된다.
카이로 AP 연합뉴스
이집트 대선에서 압둘 팟타흐 시시 전 국방장관의 당선이 확정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29일(현지시간)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 지지자들이 그의 포스터와 국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이집트 당국은 50% 개표 결과 시시 후보가 92.2%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투표율이 저조하자 예정된 선거일(26~27일)에서 하루를 늘렸지만 투표율은 44.4%에 그쳤다. 최종 개표 결과는 다음 달 5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