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4호기에서 사용 후 연료를 꺼내는 작업이 완료됐다고 NHK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은 4호기에 남아 있던 사용 후 연료봉 1천331개를 최근 모두 꺼냈다.
4호기에는 사용하지 않은 연료봉 180개가 남아 있다.
NHK는 방사선량이 높은 사용 후 연료 인출이 완료됨에 따라 연내에 4호기의 연료봉을 꺼내는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1∼3호기는 2011년 3월 사고 때 노심융용(멜트다운)이 발생한 탓에 방사선량이 매우 높다.
이 때문에 폐로 작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연료가 어떤 상태로 녹아내렸는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은 4호기에 남아 있던 사용 후 연료봉 1천331개를 최근 모두 꺼냈다.
4호기에는 사용하지 않은 연료봉 180개가 남아 있다.
NHK는 방사선량이 높은 사용 후 연료 인출이 완료됨에 따라 연내에 4호기의 연료봉을 꺼내는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1∼3호기는 2011년 3월 사고 때 노심융용(멜트다운)이 발생한 탓에 방사선량이 매우 높다.
이 때문에 폐로 작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연료가 어떤 상태로 녹아내렸는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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