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나가사키 기독교유적 세계유산등재 추진

日, 나가사키 기독교유적 세계유산등재 추진

입력 2014-07-11 00:00
수정 2014-07-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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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서 한국 전통문화공연
니카라과서 한국 전통문화공연 주니카라과한국대사관은 지난 7∼9일(현지시각) 니카라과 루벤 다리오 국립극장과 크라운플라자컨벤션센터 등 일원에서 한국의 전통예술단을 초청해 부채춤, 탈춤, 북춤, 사물놀이, 전통관현악합주 등을 선보였다.
주니카라과한국대사관 제공
일본 정부는 나가사키(長崎)현과 구마모토(熊本)현에 산재한 기독교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일본 문화심의회 특별위원회는 10일 2016년 세계문화유산 등록 후보로 ‘나가사키의 교회군(群)과 기독교 관련 유산’을 유네스코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등록 여부는 2016년 여름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나가사키 교회군에는 일본 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독교 교회인 오우라(大浦) 천주당(1865년 건립, 나가사키시 소재), 기독교가 금지됐던 시절 신앙을 지킨 신도들이 살았던 아마쿠사(天草)의 사키쓰(崎津)마을(구마모토현 아마쿠사시) 등이 포함돼 있다.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민생살리기 및 사랑나눔 후원 전달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서울 민생살리기 및 사랑나눔 후원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7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제인협회가 체결한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민생살리기 업무협약(MOU) 후속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전달식은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것으로 시작됐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식당의 식자재 구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춘대 위원장은 “오늘 전달식은 종전처럼 특정 물품이 아니라 온누리상품권 기부로 복지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상권에서 소비가 발생해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지원과 지역상권의 활력 제고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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