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 왕세자, 해리·메건 결혼 앞두고 ‘손주 피부색’ 궁금해했다” 폭로

“英 찰스 왕세자, 해리·메건 결혼 앞두고 ‘손주 피부색’ 궁금해했다” 폭로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1-11-29 10:20
수정 2021-11-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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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인 크리스토퍼 앤더슨 책에서 주장
앞서 마클 “왕실이 피부색 우려” 폭로하기도
찰스 왕세자 측, “언급 가치 없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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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영국 왕세자 AP 연합뉴스
찰스 영국 왕세자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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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 EPA 연합뉴스
영국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
EPA 연합뉴스
영국 찰스 왕세자가 아들인 해리 왕자의 결혼을 앞두고 손주의 피부색 문제를 언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인 크리스토퍼 앤더슨이 쓴 논픽션 ‘형제와 부인들: 윌리엄, 케이트, 해리, 메건의 사생활’이란 책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사전에 입수한 원고에 따르면, 해리 왕자가 혼혈인 메건 마클과의 약혼을 발표한 지난 2017년 11월 27일 조식 자리에서 찰스 왕세자는 부인 카밀라에게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카밀라 부인이 “아주 훌륭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자 찰스 왕세자는 “태어날 아이의 피부색이 어떨지 궁금하다는 이야기”라고 재차 언급했다.

앞서 해리 왕자의 부인인 마클은 지난 3월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왕실이 피부색을 우려해 아들 아치를 왕족으로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았다”고 폭로했다. 당시 마클은 아치의 피부색을 우려한 왕실 구성원이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앤더슨은 마클이 언급한 왕실 구성원이 찰스 왕세자인지 여부에 대해선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손주의 외모에 대한 찰스 왕세자의 언급이 영국 왕실 관계자들에 의해 확대·왜곡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찰스 왕세자 측은 책 내용에 대해 “언급할 가치가 없는 소설”이란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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