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 독립 국민투표 앞두고 100만여명 시위

카탈루냐 독립 국민투표 앞두고 100만여명 시위

입력 2017-09-12 23:36
수정 2017-09-1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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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독립 국민투표 앞두고 100만여명 시위
카탈루냐 독립 국민투표 앞두고 100만여명 시위 스페인 카탈루냐주 국경일인 11일(현지시간) 주도 바르셀로나에서 시민 약 1백만명이 오는 10월 1일 실시되는 독립 여부 주민투표를 앞두고 독립을 호소하는 대규모 시위를 하고 있다. 카탈루냐 주의회는 지난 6일 주민투표 실시 법안을 가결했으나 스페인 헌법재판소는 중앙정부가 이에 대해 제기한 위헌심판 청구를 받아들여 주민투표 실시법의 효력을 정지시켰다. 그러나 카탈루냐 자치정부는 주민투표를 강행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AFP 연합뉴스
스페인 카탈루냐주 국경일인 11일(현지시간) 주도 바르셀로나에서 시민 약 1백만명이 오는 10월 1일 실시되는 독립 여부 주민투표를 앞두고 독립을 호소하는 대규모 시위를 하고 있다. 카탈루냐 주의회는 지난 6일 주민투표 실시 법안을 가결했으나 스페인 헌법재판소는 중앙정부가 이에 대해 제기한 위헌심판 청구를 받아들여 주민투표 실시법의 효력을 정지시켰다. 그러나 카탈루냐 자치정부는 주민투표를 강행할 예정이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강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식 축사 및 시설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7일 용산구 이촌1동 소재 용강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식에 참석, 축사와 함께 시설점검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용강중학교 권충환 교장, 이태승 교감, 최광호 축구부장, 장태우 축구감독, 학교운영위원회 김민영 위원장, 축구부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을 축하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말에도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사 현장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왔다. 용강중학교는 오랫동안 학생들의 체육활동 공간 개선을 위해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성원이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연말 2025년도 서울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6억5천만 원이라는 큰 예산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를 확보한 결과 지난 7월 초 공사를 착공할 수 있었고 오늘 드디어 완공을 보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특히 인조잔디구장 건립을 오랫동안 염원해온 학교 관계자와 학부형들, 일반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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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AFP 연합뉴스

2017-09-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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