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공격, 테러 행위 강력 규탄”

정부 “프랑스 니스 트럭테러 공격, 테러 행위 강력 규탄”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7-15 16:59
업데이트 2016-07-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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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례 브리핑
외교부 정례 브리핑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조준혁 대변인이 사드, 남수단 등 최근 현안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6.7.14
연합뉴스
정부는 15일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테러에 대해 “야만적인 테러 공격으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정부는 이번 테러로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 유가족들과 프랑스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정부는 이어 “테러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프랑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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