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조지 왕자 보러 왔어요, 샬럿 공주 보러 왔어요...”

“저, 조지 왕자 보러 왔어요, 샬럿 공주 보러 왔어요...”

입력 2015-07-06 16:50
수정 2023-04-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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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둘째 샬럿 공주가 바깥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5월 2일 이후 두 번째 외출이다.

샬럿 공주의 세례를 위해서다. 세례식은 잉글랜드 동부 노퍽주 샌드링엄의 성 마리아 막달레나 교회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 필립공, 찰스 왕세자, 친척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샬럿 공주와 걸음마를 갓 뗀 조지 왕자를 데리고 교회에 도착했다. 샬럿 공주는 레이스와 새틴으로 짜여진 예복을 입었다.

영국 왕실에서 공주가 태어난 것은 25년만으로 샬럿 공주는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 오빠 조지 왕자의 뒤를 이어 왕위 계승 순위 4위이다.

성 마리아 막달레나 교회는 1961년 샬럿 공주의 할머니인 다이애나비가 세례를 받은 곳이다. 교회 밖에서는 윌리엄 왕세자 부부 등 왕가를 보려는 시민들이 몰렸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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