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국제] ‘美와 도청 공조’ 獨 정부요원 피소

[뉴스 플러스-국제] ‘美와 도청 공조’ 獨 정부요원 피소

입력 2015-05-01 23:42
수정 2015-05-02 04: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일이 미국 정보기관의 도청 피해자가 아니라 공범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도청 당한 항공산업체 에어버스는 30일(현지시간) 특정되지 않은 독일 연방정보부 요원을 고소하는 한편, 정부의 개입 수준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프랑스와 유럽연합 등도 대응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독일은 2년 전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휴대전화를 미국 정보기관이 도청했다는 폭로가 나왔을 때 주독일 미국 대사를 소환하는 등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2015-05-0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