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푸틴 “EEU 내 단일통화 고려해야”

[뉴스 플러스] 푸틴 “EEU 내 단일통화 고려해야”

입력 2015-03-21 00:06
업데이트 2015-03-2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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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옛 소련권 경제공동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EEU) 안에서 단일통화 도입 가능성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의 3개국 정상회담 직후 금융시장 보호를 위해 이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며 경제협력을 강조했다. 3개국 정상은 서방의 러시아 제재 등에 따른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03-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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