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에 오르게 된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 후보가 11일(현지시간) 대선 결선 투표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되자 자그레브에 있는 중도우파 크로아티아민주동맹(HDZ) 당사 앞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하고 있다. 전문 외교관 출신인 그라바르-키타로비치는 집권 중도좌파 후보를 1% 포인트 차로 눌렀다. 자그레브 EPA 연합뉴스
크로아티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에 오르게 된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 후보가 11일(현지시간) 대선 결선 투표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되자 자그레브에 있는 중도우파 크로아티아민주동맹(HDZ) 당사 앞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하고 있다. 전문 외교관 출신인 그라바르-키타로비치는 집권 중도좌파 후보를 1% 포인트 차로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