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끝없는 역사 반성

독일의 끝없는 역사 반성

입력 2014-09-04 00:00
수정 2014-09-04 05: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일의 끝없는 역사 반성
독일의 끝없는 역사 반성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나치의 장애인 학살 추모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기념관에 비치된 장애인 학살 관련 자료를 읽고 있다. 나치는 유대인이나 동성애자뿐 아니라 장애인들도 말살대상으로 포함시킨 ‘T4 계획’에 따라 7만명을 가스실로 보내 죽이는 등 약 30만명을 숨지게 했다. 사회적 약자 그룹에 속한 이들이라 추모가 빈약하다는 비판에 따라 이번 기념관이 들어서게 됐다.
베를린 AF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나치의 장애인 학살 추모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기념관에 비치된 장애인 학살 관련 자료를 읽고 있다. 나치는 유대인이나 동성애자뿐 아니라 장애인들도 말살대상으로 포함시킨 ‘T4 계획’에 따라 7만명을 가스실로 보내 죽이는 등 약 30만명을 숨지게 했다. 사회적 약자 그룹에 속한 이들이라 추모가 빈약하다는 비판에 따라 이번 기념관이 들어서게 됐다.

베를린 AFP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