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北日 정부간 회담에 “쌍방관계 개선 희망”

중국, 北日 정부간 회담에 “쌍방관계 개선 희망”

입력 2014-03-21 00:00
수정 2014-03-21 16: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정부는 일본 외무성이 오는 30∼31일 베이징에서 북일정부 간 공식협상을 한다고 21일 발표한 데 대해 쌍방이 관계를 개선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해 “우리는 관련 보도를 주시하고 있다. 쌍방이 상호 존종과 소통, 협상을 통해 관계를 개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북일 간 국장급 협상에는 북한 측에서 송일호 북일국교정상화교섭 담당대사가, 일본 측에서 이하라 준이치(伊原 純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한다.

jsle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