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보낸 축전에 답전을 보내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시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명의로 된 이 답전은 김 제1위원장의 축전에 사의를 표하며 “새로운 시기, 새로운 정세하에서 두 당,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전통적인 중·조(북) 친선협조관계가 끊임없이 발전되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 “조선의 융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난달 말 시 주석과 리 총리, 장 상무위원장에게 중국 정부 수립 64주년(10월 1일) 기념 축전을 보냈다.
김 제1위원장은 축전에서 “조·중 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명의로 된 이 답전은 김 제1위원장의 축전에 사의를 표하며 “새로운 시기, 새로운 정세하에서 두 당,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전통적인 중·조(북) 친선협조관계가 끊임없이 발전되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 “조선의 융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지난달 말 시 주석과 리 총리, 장 상무위원장에게 중국 정부 수립 64주년(10월 1일) 기념 축전을 보냈다.
김 제1위원장은 축전에서 “조·중 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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