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어 볼리비아 아마존도 삼킨 산불

브라질 이어 볼리비아 아마존도 삼킨 산불

입력 2019-08-27 22:14
수정 2019-08-28 0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브라질 이어 볼리비아 아마존도 삼킨 산불
브라질 이어 볼리비아 아마존도 삼킨 산불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의 산불이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웃 나라인 볼리비아에서도 이달에만 1만 3396건의 화재가 발생해 7300㎢가 넘는 열대우림과 초원이 소실됐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4000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면서 “어머니 지구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전날 진화 작업을 위한 국제사회 원조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볼리비아 남동부 판타나우 보존지구에 있는 오투귀스 국립공원이 화마로 잿빛으로 변한 모습.
판타나우 보존지구 AFP 연합뉴스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의 산불이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웃 나라인 볼리비아에서도 이달에만 1만 3396건의 화재가 발생해 7300㎢가 넘는 열대우림과 초원이 소실됐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4000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면서 “어머니 지구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전날 진화 작업을 위한 국제사회 원조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볼리비아 남동부 판타나우 보존지구에 있는 오투귀스 국립공원이 화마로 잿빛으로 변한 모습.

판타나우 보존지구 AFP 연합뉴스



2019-08-28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