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63) 사회자유당(PSL) 후보가 55.13%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남미의 ‘핑크 타이드’(온건 사회주의 성향 물결) 주축이었던 브라질은 일명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스트롱맨 기질의 보우소나루 당선자가 등장하면서 급격한 정치·경제적 변화가 전망된다.
2018-10-3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