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 B2·B52 출격
北지형 유사 미주리 가상 목표에‘폭탄의 아버지’ GBU57 투하도
미 공군이 지난달 미국 본토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를 겨냥해 모의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벙커버스트 ‘GBU-57’ 투하하는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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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많은 미주리주 오자크스 지역 지형은 북한과 유사하다. 특히 B2의 GBU57 투하 장면을 찍은 영상을 미 공군이 공개한 것도 “B2가 북한 목표물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이 퍼지도록 하려는 목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7-11-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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