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트럼프 취임식장 의사당 도착

[트럼프 취임] 트럼프 취임식장 의사당 도착

입력 2017-01-21 01:22
수정 2017-01-2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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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경쟁자 힐러리 클린턴도 참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오전 제45대 미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연방의회 의사당에 도착했다.

트럼프 당선인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담소를 마친 뒤 리무진을 타고 함께 펜실베이니아 대로를 거쳐 의사당으로 이동, 오전 11시께 의사당에 모습을 나타냈다.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는 이날 트럼프 당선인 부부와 함께 백악관을 떠나면서 8년간 머물렀던 백악관과 작별을 고했다.

취임식장에는 트럼프의 대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부부를 비롯한 전직 대통령 내외가 참석해 트럼프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청역·둔촌동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관련 현안 집중 논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24일 강동구청역(8호선)과 둔촌동역(5호선) 출입구에 승강편의시설(E/S,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 서울시 교통실, 서울교통공사, 용역사 관계자들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단순한 보고 청취를 넘어, 현재 검토 중인 여러 기술적 대안과 설치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최대한 다음 단계인 설계 및 공사로의 진행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의원은 “주민 불편이 큰 만큼 단순히 어려움을 이유로 추진을 중단하기보다, 현실적 제약 속에서도 가능한 해법을 끝까지 찾아보는 것이 공공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둔촌동역 3번 출입구의 경우, 인근 올림픽파크프레온 단지 1만 2000세대와 재래시장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설치 요구가 커진 상황이다. 현재 상행만 설치된 상태로, 김 의원은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하행 방향도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며 “물리적 제약이 있더라도 대안 경로 설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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