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세 번째 대통령선거 출마자 TV토론회를 시청한 사람이 약 1천400만 명으로 집계됐다.
미디어분석업체 닐슨은 2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자체 집계 결과에서 전날 경제전문방송 CNBC 주최로 열린 토론회의 시청자 수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과 지난달에 각각 열린 1차와 2차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의 시청자는 각각 2천400만 명과 2천300만 명이다.
CNN머니는 이에 대해 수치상으로 보면 3차 공화당 토론회의 시청자 수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CNBC가 경제전문 채널이라는 점과 CNBC의 이전 시청자 최고기록이 2002년 동계올림픽 때의 390만 명이었음을 감안해 흥행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풀이했다.
이번 공화당 토론회가 중계되던 시간에는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2차전이 다른 채널로 중계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미디어분석업체 닐슨은 2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자체 집계 결과에서 전날 경제전문방송 CNBC 주최로 열린 토론회의 시청자 수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과 지난달에 각각 열린 1차와 2차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의 시청자는 각각 2천400만 명과 2천300만 명이다.
CNN머니는 이에 대해 수치상으로 보면 3차 공화당 토론회의 시청자 수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CNBC가 경제전문 채널이라는 점과 CNBC의 이전 시청자 최고기록이 2002년 동계올림픽 때의 390만 명이었음을 감안해 흥행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풀이했다.
이번 공화당 토론회가 중계되던 시간에는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2차전이 다른 채널로 중계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