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나이지리아와 우크라이나에 미국이 군사적 개입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11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된 300명에 가까운 여학생을 구출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며 “우리는 유용한 기술정보 자산을 갖고 있고 군사 자문도 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이어 “군사적으로 개입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도 미국이 군사적으로 도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CIA 국장을 지낸 게이츠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조지 W. 부시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지냈다.
척 헤이글 현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ABC 방송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현 시점에서는 나이지리아에 미군 병력을 파견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게이츠 전 장관은 11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된 300명에 가까운 여학생을 구출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며 “우리는 유용한 기술정보 자산을 갖고 있고 군사 자문도 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이어 “군사적으로 개입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도 미국이 군사적으로 도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CIA 국장을 지낸 게이츠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조지 W. 부시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지냈다.
척 헤이글 현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ABC 방송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현 시점에서는 나이지리아에 미군 병력을 파견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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