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로 향하던 비행기가 극심한 난기류로 인해 태국 방콕에 비상 착륙해 31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항공사측은 이날 승객 211명, 승무원 18명을 태운 보잉 777-300ER 여객기가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비상착륙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은 부상자가 몇 명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여러 태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는 30명이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 대변인은 의료진이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항공사측은 이날 승객 211명, 승무원 18명을 태운 보잉 777-300ER 여객기가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비상착륙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은 부상자가 몇 명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여러 태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는 30명이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 대변인은 의료진이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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