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 “우크라, 휴전 협상 거부…공격 계속”

[속보] 러 “우크라, 휴전 협상 거부…공격 계속”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02-26 22:18
업데이트 2022-02-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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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스 친러 공화국 독립 승인’ 국가안보회의 주재하는 푸틴
‘돈바스 친러 공화국 독립 승인’ 국가안보회의 주재하는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親)러시아 분리주의 공화국들에 대한 독립 승인 관련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돈바스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고 이곳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라고 지시했다. 2022.2.22
AP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측이 휴전 관련 협상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이날로 사흘째로 하루 전 수도 키예프에 진입했다.

로이터통신은 2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하루 전 우크라이나와의 협상 기대로 군사 공격을 중단시켰지만 이날 협상 거부를 이유로 공격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브 러시아 정부 대변인은 또한 이번 침공으로 서방 국가들이 제재를 내릴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제재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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