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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째 1000명대”...日 코로나19 신규 확진 1537명

“사흘 째 1000명대”...日 코로나19 신규 확진 1537명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2-18 23:48
업데이트 2021-02-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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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찾은 스가 일본 총리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찾은 스가 일본 총리 스가 요시히데(위 왼쪽 2번째) 일본 총리가 18일 도쿄에 있는 국영 도쿄 메디컬 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일본은 전날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18일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537명이다.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를 보면 15일 965명, 16일 1308명, 17일 1447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만2748명으로 늘었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는 76명 늘어 누적 7312명이 됐다.

앞서 전날 일본에서는 의료종사자 4만명을 대상으로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누적 백신 접종자는 611명이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이날 백신 접종 현장인 도쿄 의료센터를 시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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