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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국방장관 회담…“북미회담 앞두고 연대 확인”

미일 국방장관 회담…“북미회담 앞두고 연대 확인”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5-30 10:13
업데이트 2018-05-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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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29일 오후(현지시간) 하와이 히캄기지에서 회담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오노데라 방위상과 매티스 장관이 내달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의 완전한 포기를 위해 미일 당국 간 연대를 확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20일에 이은 것으로, 미국이 북한의 중·단거리 미사일 폐기와 일본인 납치문제를 북미정상회담에서 거론해 줄 것을 재차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주한미국대사로 최근 지명된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 사령관 등과도 만나 “미일 방위당국이 강한 연대를 보여 북한의 구체적 행동을 끌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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