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도, 우리도 대화 원하나 적절한 조건에서만 대화”

트럼프 “북한도, 우리도 대화 원하나 적절한 조건에서만 대화”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2-27 01:40
수정 2018-02-27 01: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북미 대화와 관련, 양국이 모두 대화를 원하나 ‘적절한 조건’에서만 대화가 성사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주지사들과 회동한 자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볼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제재·압박과 관련, 중국이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일을 했다고 평가했지만, 러시아에 대해서는 많은 물건을 북한에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