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브리지 테러 18명 ‘중태’…사망자 더 늘수도

영국 런던 브리지 테러 18명 ‘중태’…사망자 더 늘수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6-05 23:47
수정 2017-06-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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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2일만에 또 테러…7명 사망·40여명 부상
영국, 12일만에 또 테러…7명 사망·40여명 부상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브리지에서 승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하고, 승합차 안에 타고 있던 용의자들이 인근 재래시장인 버러마켓 주변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이 테러로 4일 현재까지 최소 7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AP연합뉴스
영국 보건당국이 지난 3일 발생한 런던 브리지 테러 부상자 가운데 18명이 아직 ‘중태’라고 5일 밝혔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현재 36명의 부상자가 런던의 5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 가운데 18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7명이 사망한 런던 브리지 테러의 희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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