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경찰, 파리 테러범 지문 발견 인근서 수색작전
파리 테러 주범인 살라 압데슬람이 생포됐다고 벨기에 일간 HL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벨기에 경찰은 이날 파리 테러 주범인 압데슬람의 지문이 발견된 아파트가 있는 지역 인근인 몰렌비크에서 작전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이 부상했거나 숨졌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공식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로이터는 벨기에 일간 HLN을 인용해 압데슬람이 부상했으며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벨기에 경찰의 이날 작전은 압데슬람을 목표로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프랑스 경찰을 인용해 AFP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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