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에서 여객기 한 대가 추락해 탑승객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온돈 공항에서 보잉 여객기 1대가 추락해 탑승객 55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리아노보스티는 응급구조 당국 소식통을 인용,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이륙한 로스토프온돈행 보잉 737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여객기가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활주로를 이탈해 추락했으며 안에 있던 탑승객은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온돈 공항에서 보잉 여객기 1대가 추락해 탑승객 55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리아노보스티는 응급구조 당국 소식통을 인용,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이륙한 로스토프온돈행 보잉 737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여객기가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활주로를 이탈해 추락했으며 안에 있던 탑승객은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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