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방에서 남녀 9명 난교, 음란죄로 징역형

호텔방에서 남녀 9명 난교, 음란죄로 징역형

장은석 기자
입력 2015-12-09 14:20
수정 2015-12-09 14: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호텔방에서 7명의 남자와 2명의 여자가 그룹 섹스를 즐기다가 경찰에 체포돼 징역형을 받았다.

9일 중국 언론사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시성 지역의 한 호텔에서 인터넷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난교를 즐긴 9명의 남녀가 경찰에 체포됐다.

중국 광시성의 웨이모씨는 지난 2월 인터넷 메신저를 이용해 자신의 여자 친구와 함께 광시성에 놀러온 이모씨를 알게됐고 4명의 여기에 4명의 남자를 초대해 함께 만났다. 여기에 한쌍의 커플이 더 들어와 총 9명이 호텔방에서 난교를 벌였다.

한 호텔방에 9명이나 되는 남녀가 모인 사실을 수상하게 본 호텔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이들은 체포돼 음란죄로 징역 8~10개월의 처벌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