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伊언론 “테러범 중 3명 벨기에 국적자일 수도”

<파리 테러> 伊언론 “테러범 중 3명 벨기에 국적자일 수도”

입력 2015-11-15 10:17
업데이트 2015-11-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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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범 중 3명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몰렌베크 지역 출신의 벨기에 국적자일 수 도 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뉴스통신은 브뤼셀 몰렌베크 지역에서 지난 1월에도 테러리스트 검거 작전이 있었다면서 벨기에 경찰이 파리 연쇄 테러와 관련해 이 지역을 수색하고 있으며 1명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벨기에 RTBT 방송을 인용해 전했다.

안사는 또 바타클랑 콘서트홀에서 발생했던 테러에서 생존한 목격자들이 테러분자들 가운데 여성 한 명도 포함된 것을 봤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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