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8월 경제지표 발표시점 하루연기…”열병식 영향”

中, 8월 경제지표 발표시점 하루연기…”열병식 영향”

입력 2015-08-26 16:20
수정 2015-08-26 16: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국가통계국이 8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시점을 하루 연기해 내달 10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8월 고정자산투자지수, 민간 고정자산투자지수, 부동산개발 및 판매지수 등에 대한 발표 시점도 9월 13일 오후 1시30분으로 24시간 늦춰졌다.

통계국은 발표 시점을 연기한 배경에 대해 “9월 3∼5일이 휴일이어서 주요지표 자료 생산시간이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일(9월 3일)을 임시 공휴일로 정한 중국당국은 주말 휴일도 조정해 9월 3∼5일을 사흘 연휴 기간으로 지정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