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총리 암살 위기 모면…무장세력이 차량에 총격

리비아 총리 암살 위기 모면…무장세력이 차량에 총격

입력 2015-05-27 05:26
수정 2015-05-2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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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알타니 리비아 총리를 태운 차량이 26일(현지시간) 총격을 받았으나 알타니 총리는 무사하다고 리비아 정부 관계자들이 밝혔다.

정부 관계자들은 이날 알타니 총리를 태운 차량이 동부 토브루크의 의회를 떠날 즈음에 무장 세력들이 차량에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총리는 암살을 모면했으며, 다만 총리 경호원 가운데 한 명이 부상했다고 관계자들은 덧붙였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열린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서울시의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 지원 사업 대상지로 지정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모래내 영세 상권을 정책 지원 대상으로 편입해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인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됐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규를 설명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5개 이상(서대문구 조례 기준) 밀집한 구역이 지정 대상이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획득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에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지정 시 일 평균 매출액이 미가입 점포 대비 약 26%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이 소속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부서인 서울시 민생노동국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용보증재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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