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대통령 태운 비행기 탄자니아 비상착륙

클린턴 전 대통령 태운 비행기 탄자니아 비상착륙

입력 2015-04-30 04:10
수정 2015-04-30 04: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엔진고장 탑승객 모두 무사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항공기가 엔진 고장을 일으켜 29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에 비상착륙했다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클린턴 전 대통령은 그의 가족 자선재단이 자금을 댄 사업체들을 방문하기 위해 동아프리카 국가들을 여행하고 있었는데 이날 그를 태운 캐나다산 터보프롭 대시 7 항공기가 엔진고장을 일으켜 탄자니아 도도마 연료보급소에 비상착륙했다고 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 등 탑승객은 모두 무사하다. 이 항공기는 엔진 4개 중 1개가 고장 나 현재 수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