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방장관 “한국군 독도 방어훈련 극히 유감”

일본 관방장관 “한국군 독도 방어훈련 극히 유감”

입력 2014-11-25 00:00
수정 2014-11-25 14: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5일 한국군이 전날 하반기 독도 방어훈련을 실시한 데 대해 “다케시마(竹島·독도 일본명)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입장에 비추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극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회견에서 “한국군에 대해서는 (외무성을 통해) 즉각 강력히 항의했으며 사전에 한국의 통보가 없었던 것에 대해(서도) 엄중히 한국 측에 항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에 대한 한국 측의 반응을 지켜보며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