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콩고, 에볼라 발병 종료 선언

민주 콩고, 에볼라 발병 종료 선언

입력 2014-11-15 00:00
수정 2014-11-15 2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콩고민주공화국(민주 콩고)이 15일(현지시간) 자국 내 에볼라 발병 종료를 선언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민주 콩고에선 8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 발견됐으며 지난 석 달 동안 감염자 최소 49명이 사망했다.

다만, 민주 콩고 보건당국은 다른 서아프리카 국가로부터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3일 라이베리아도 지난 8월 선포했던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여만에 해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