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병원, 에볼라 치료제 개발 주장

태국 병원, 에볼라 치료제 개발 주장

입력 2014-09-30 00:00
수정 2014-09-30 1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태국 병원이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마히돈 대학 시리라즈 병원 교수진은 “에볼라에 대한 항체 치료제를 개발했다”며 다음 달 2일 이에 관해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리라즈 병원은 치료제의 성격이나 개발 과정에 대해 더는 언급을 하지 않은 채 기자회견에서 상세한 내용을 발표하겠다고만 말했다.

태국은 지금까지 에볼라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동남아시아 교통 중심지여서 아프리카에서 오는 외국 방문객이 많아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여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언론은 연구팀이 개발한 것이 예방 백신인지, 바이러스를 죽이는 치료제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