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내셔널리그 6월 최우수 투수에 선정됐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는 6월 한 달 동안 가장 뛰어난 투구를 펼친 선수에 주는 ‘6월의 투수’에 커쇼를 뽑았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커쇼는 6월에만 6승을 올리면서 평균 자책점 0.82에 삼진을 61개나 잡아내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특히 커쇼는 6월18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고 지난 2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28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커쇼가 내셔널리그 월간 최우수 투수에 뽑힌 것은 2011년 7월, 작년 6월에 이어 세 번째다.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는 6월 한 달 동안 가장 뛰어난 투구를 펼친 선수에 주는 ‘6월의 투수’에 커쇼를 뽑았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커쇼는 6월에만 6승을 올리면서 평균 자책점 0.82에 삼진을 61개나 잡아내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특히 커쇼는 6월18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고 지난 2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28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커쇼가 내셔널리그 월간 최우수 투수에 뽑힌 것은 2011년 7월, 작년 6월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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