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 리그 6월 ‘최우수 투수’

다저스 커쇼, 리그 6월 ‘최우수 투수’

입력 2014-07-03 00:00
수정 2014-07-03 07: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내셔널리그 6월 최우수 투수에 선정됐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는 6월 한 달 동안 가장 뛰어난 투구를 펼친 선수에 주는 ‘6월의 투수’에 커쇼를 뽑았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커쇼는 6월에만 6승을 올리면서 평균 자책점 0.82에 삼진을 61개나 잡아내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특히 커쇼는 6월18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고 지난 2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28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커쇼가 내셔널리그 월간 최우수 투수에 뽑힌 것은 2011년 7월, 작년 6월에 이어 세 번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