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광’으로 알려진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직접 축구를 하는 모습을 담은 만화 캐릭터가 중국 누리꾼에 의해 제작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다섯 쪽으로 구성된 이 그래픽은 시 주석이 유니폼을 입고 공을 차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어린 시절 친구들과 공을 차고, 밤새 축구경기를 보는 등 축구 애호가로서의 모습도 담겨 있다. 또 도박 등 중국 축구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심판으로서의 단호한 모습도 그려진다.
또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로서의 모습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꿈나무들을 격려하는 모습도 담겼다.
실제로 시 주석 부부는 지난 3월 말 독일에서 축구 유학 중인 중국 유소년 축구선수단을 찾아 격려한 적이 있다.
이밖에 시 주석의 ‘축구의 꿈’이란 제목으로 중국 축구가 아시아를 넘어 월드컵을 제패하고 월드컵을 유치한다는 희망도 담겼다.
중국 누리꾼이 제작한 이 그래픽은 현재 바이두(百度), 텅쉰(騰迅)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크게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 주석은 2012년 2월 국가부주석 신분으로 아일랜드를 방문했을 때 축구장에서 구두를 신고 킥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으며 정상회담 등 외교 무대에서 종종 축구를 화제로 삼아 왔다.
시 주석은 오는 3~4일 한국 방문을 마친 뒤 15~16일 개최되는 제6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 차 브라질을 방문할 예정으로 회의 참석에 앞서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관전 가능성도 점쳐진다.
중국에서는 최근 관영 언론을 중심으로 시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등의 모습이 담긴 만화 캐릭터가 잇따라 제작돼 친근한 지도자의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연합뉴스
시진핑 캐릭터
이어 어린 시절 친구들과 공을 차고, 밤새 축구경기를 보는 등 축구 애호가로서의 모습도 담겨 있다. 또 도박 등 중국 축구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심판으로서의 단호한 모습도 그려진다.
또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로서의 모습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꿈나무들을 격려하는 모습도 담겼다.
실제로 시 주석 부부는 지난 3월 말 독일에서 축구 유학 중인 중국 유소년 축구선수단을 찾아 격려한 적이 있다.
이밖에 시 주석의 ‘축구의 꿈’이란 제목으로 중국 축구가 아시아를 넘어 월드컵을 제패하고 월드컵을 유치한다는 희망도 담겼다.
중국 누리꾼이 제작한 이 그래픽은 현재 바이두(百度), 텅쉰(騰迅)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크게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 주석은 2012년 2월 국가부주석 신분으로 아일랜드를 방문했을 때 축구장에서 구두를 신고 킥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으며 정상회담 등 외교 무대에서 종종 축구를 화제로 삼아 왔다.
시 주석은 오는 3~4일 한국 방문을 마친 뒤 15~16일 개최되는 제6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 차 브라질을 방문할 예정으로 회의 참석에 앞서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관전 가능성도 점쳐진다.
중국에서는 최근 관영 언론을 중심으로 시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등의 모습이 담긴 만화 캐릭터가 잇따라 제작돼 친근한 지도자의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연합뉴스